ETF 괴리율 뜻 보는법 1% NAV, ROA

ETF 상품개요에 상세 정보를 보면 괴리율이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오늘 글에서는 투자전 알아두어야 할 ETF 괴리율 뜻 보는법 1% NAV, ROA 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ETF 괴리율 뜻 (Tracking Error)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의 괴리율은 ETF의 가격이 실제 기초자산의 가치(Net Asset Value, NAV)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쉽게 말해, ETF 괴리율이란 ETF가 추종하는 지수와 실제 ETF의 수익률 사이의 차이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S&P 500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 ETF의 목표는 S&P 500 지수와 같은 수익률을 내지만 실제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수익률에 차이가 생길 수 있죠.

S&P 500지수를 추종하는 타이거 미국S&P입니다. S&P500중에 시가총액이 높은 ETF 중 하나입니다. 수익률 및 상품 정보를 정리해 두었으니 한번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ETF 괴리율 뜻 보는법 1% NAV, ROA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렇게 수익률에 있어 차이가 나는 것을 괴리율이라고 하며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서는 이 괴리율이 보통 +- 1범위내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괴리율이 낮을수록 ETF가 기초자산을 잘 추종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이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ETF의 시장 가격이 기초자산의 실제 가치와 크게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TF의 괴리율이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된다면, 그 ETF는 기초자산을 제대로 추종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정도 괴리율이면 잘 운용되고 있습니다- 라고 평가되는 괴리율은 어떤 ETF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요. 안정적인 운용은 오차범위 몇 % 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TF 괴리율 보는법

ETF 유형허용 괴리율이유
일반±1%이 범위 내에 있으면 ETF가 기초자산을 잘 추종하고 있다고 봅니다.
선진국 시장±0.5%선진국 시장은 변동성이 낮고 거래량이 많기 때문에, 괴리율이 더 낮아야 안정적인 ETF로 평가됩니다.
신흥국 시장±1%신흥국 시장은 변동성이 크고 거래량이 적기 때문에, 괴리율이 다소 높아도 허용되는 범위입니다.
특수 자산
(예: 원자재, 채권 등)
±1%특수 자산의 경우, 시장 상황에 따라 괴리율이 다소 높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0.5%~±1%이내가 되어야 안정적인 운용을 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2024 06 29 00 37 25 2

차트를 보시면 해당 상품의 괴리율은 0.37~-0.23%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코덱스 200선물 인버스2X라는 상품인데요. 인버스 역추적 상품이기 때문에 현재 주가는 하락장입니다 ^^;;

괴리율만 보여드리자면 ±1% 이내에 있기 때문에 기초지수를 잘 추적하여 로스가 거의 없이 운용이 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내상장ETF는 네이버페이증권이 잘 나와있고 외국ETF는 ETF.com이나 인베스팅에서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ETF 괴리율 예시

1. 기초 지수 (S&P 500)

-1년 동안의 수익률: 10%

2. ETF (S&P 500기초지수를 추종하는 ETF)

-1년 동안의 수익률: 9.5%

이 경우, ETF의 수익률은 9.5%이고 기본이 되는 기초지수의 수익률은 10%입니다. 여기서 괴리율을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NAV

NAV는 펀드나 ETF의 순자산 가치를 의미합니다. 아마 상품 정보에 보면 NAV로 써있고 이 순자산가치는 수시로 변경이 됩니다. 이는 펀드가 보유한 자산의 총 가치에서 부채를 뺀 후, 발행된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NAV는 펀드의 1주당 가치를 나타내며, 투자자들이 NAV를 보고 펀드의 실제 가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ROA

ROA는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지를 나타내고 있는 지표입니다. 이는 기업의 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계산됩니다. ROA는 자산의 수익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며, 높은 ROA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은 효과적으로 자산을 활용하여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NAV와 ROA 차이점

NAV(Net Asset Value)와 ROA(Return on Assets)는 모두 자산과 관련된 중요한 지표이지만, 목적과 계산방법이 다릅니다. 아래에서 두 지표의 차이점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구분NAV (Net Asset Value)ROA (Return on Assets)
목적펀드나 ETF의 순자산 가치를 평가기업의 자산 활용 효율성을 평가
대상펀드, ETF기업, 비즈니스 단위
계산식(총 자산 가치 – 총 부채) / 발행 주식 수(순이익 / 총자산) * 100
사용처펀드의 1주당 가치 평가, 펀드 거래 기준기업 분석, 경영 효율성 평가, 기업 간 비교
적용 예시펀드의 NAV를 통해 투자 여부 결정기업의 ROA를 통해 투자 결정 및 경영 평가

이렇게 NAV는 주로 펀드나 ETF와 관련된 지표로, 자산의 순자산 가치를 나타내며, 펀드의 실제 가치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반면, ROA는 기업의 경영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지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ETF 괴리율 뜻 보는법 1% NAV, ROA 마무리

ETF도 공부할게 정말 많지만, 하나씩 기록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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