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계좌 비과세 한도 요건 분리과세 2024년
ISA계좌 비과세 한도 요건 분리과세 2024년 변경된 금액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정부에서는 2024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인 ISA계좌의 납입한도 뿐 아니라 비과세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민형, 일반형, 농어민형에 따른 비과세 한도와 분리과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ISA계좌 비과세 한도

일반형 : 500만원
서민형 : 1,000만원
농어민형 : 1,000만원
은행, 증권사마다 처음 가입하면 일반형으로 되는 곳이 있고 증권사에 따라서 소득금액증명원의 서류를 요청하는 곳도 있습니다.
신탁형ISA로 가입하실거면 은행에 내방해서 가입을 하시면 되고, 투자중개형ISA로 가입하실거면 증권사를 통해 비대면계좌 개설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국내주식이나 국내상장된 미국ETF인 S&P500이나 솔미당, 빅테크, 금ETF 등을 운용하실 예정이라면 증권사 01종합위탁계좌로 운용하시는 것보다 투자중개형ISA로 가입하셔서 굴리시는것이 세금 혜택면에서 훨씬 좋습니다.
ISA계좌도 적립식 매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동주문 세팅까지 걸어놓으면 알아서 차곡차곡 원하는 종목을 모아나갈 수 있습니다.
ISA증권사 이벤트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눌러주시면 2024년 2월 15일 기준 제가 찾아낸 증권사 이벤트들을 정리해놓은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23개 증권사중 소규모 증권사를 제외하고 15곳의 정보를 모두 찾아서 적어놓았습니다.
2023년 200만원 한도였는데요. 2024년부터는 일반형 기준 500만원 한도로 비과세 혜택이 늘어났습니다.
이 비과세 한도는 매년이 아니고 3년을 합산한 금액입니다.
주식 배당금, ETF 수익 및 배당금, 신탁이자 등 발생된 이자에 대해서 14%의 소득세와 1.4%의 주민세가 붙습니다.
이렇게 더해진게 이자과세인 15.4%인데요. 비과세 혜택을 주겠다는건 500만원까지는 세금을 받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ISA계좌 비과세 요건

ISA계좌 비과세 요건은 3년동안 총 손익을 따져서 계산을 하는 방식입니다.
일반 투자상품은 손익을 구분해 과세를 매긴다면 ISA계좌를 통해 투자한 수익은 이익과 손실을 따져서 최종 손익만이 세금 대상이 됩니다.
일반투자상품이 600만원 이익이 났고 50만원 손실이 났다면 과세기준은 600만원입니다.
ISA계좌에서 동일하게 600만원 이익 50만원 손실이 났다면 과세기준은 550만원입니다.
그래서 3년동안 같은 결과가 나왔다 하더라도 ISA계좌는 손실금액을 빼주기 때문에 세금면에서 훨씬 더 유리합니다.
작년까지는 작은 비과세 한도때문에 망설였던 분들도 2024년 비과세가 확대 개편되면서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ISA계좌 분리과세
2024년 확대된 개편안에 따라 ISA 비과세 한도가 확대되었는데요. 혜택은 그뿐만이 아닙니다. 일반형 기준 500만원이 초과하는 이익에 대해서는 9.9%의 저율과세를 적용시 세금을 덜 내도 됩니다.
그리고 그마저도 분리과세가 되어 종합소득신고시 금융소득에 합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금융소득이 2,000만원이 넘는 금융소득과세자들도 ISA계좌를 통해 투자를 하게 되면 수익이 크게 나더라도 다른 금융소득과 합산되지 않기 때문에 마음껏 계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3년 만기를 채우고 그냥 수령하면 세액공제를 받지 못하지만 만약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연금저축계좌로 갈아타서 운용하시면 세금을 더 아낄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ISA계좌 비과세 한도 요건 분리과세 2024년 변경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ISA계좌 비과세 한도 요건 분리과세 2024년 변경안